생전 처음으로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크레마 모티프 전용 미테르 케이스 사용기를 써봅니다. 지난 토요일에 수령했지만 주말은 육아의 수렁에, 월요일은 몰린 업무에 이제야 숨돌리며 작성을 하네요ㅎ 전체 포장은 촬영을 못했는데, 뾱뾱이에 들어 안전하게 잘 포장이 되어있었어요. 착용하기 전에 먼저 제품을 앞뒤로 살펴봅니다. 미테르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보지만 그동안 사진으로 보았던 모습과 다르지 않아요. 외관의 마감은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안쪽은 빛을 받아서 보면 완전 평평하지는 않고 약간의 굴곡이 보입니다. 빛 반사가 없을 땐 티나지 않고 실제로 제품을 부착하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이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에요. 제품을 부착해보았습니다. 위 아래는 트여있어서 그런지 고무소재가 아닌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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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의 장점 중 하나는 본인이 원하는 폰트로 설정하여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람들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폰트를 사용하지만 글자 간격과 비율 등에 따라 가독성의 차이가 있고, 출판된 책들이 주로 사용하는 글꼴이 더 익숙하기도 하겠지요. (보통은 고딕 계열보다는 명조 계열을 많이 사용합니다.) 디자인을 할 때 본문으로 사용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사용하기 좋은 무료 폰트를 몇가지 뽑아보았습니다. 1. 리디바탕체 https://ridicorp.com/ridibatang/ 리디바탕 - 리디주식회사 RIDI Corporation 라이선스 안내 리디바탕 글꼴은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자유롭게 수정하고 재배포하실 수 있습니다. 단,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
범용기를 주로 사용하다가 크레마 전용기기를 처음 사용하다보니 새롭게 알아가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 먼저 알아야할 것이 바로 폰트 설정입니다. 아무래도 이북리더기를 쓰려면 본인에게 잘 맞는 폰트로 설정해두는게 중요하니까요 :) 1. 폰트 설정법 먼저 폰트를 구해서 모티프로 옮겨야겠지요? 글을 읽기에 좋은 가독성있는 폰트로는 (리디바탕, 마루부리, 이롭게바탕체)를 추천합니다. 다운 받은 폰트를 옮기기 위해 모티프 메인화면에 있는 Send to 크레마나 USB 연결선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합니다. 모티프의 디렉토리를 확인하면 여러 개중에 Font 디렉토리 CremaUserFont 디렉토리 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폰트를 넣으실 때 확인하실 것은, Font 디렉토리는 시스템 폰트를 설..
이번에 YES24에서 새로 출시한 이북리더기 크레마 모티프, 멋진 외관과 함께 QC문제와 혜택이 없는 예판 이벤트로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인데요. 저는 모티프를 구매하면서 기본으로 필요할 것 같은 보호필름과 젤리케이스를 함께 구매했습니다. 보통 보호필름의 경우 고광택과 저반사 두 가지로 나뉘는데(물론 종이 질감 등 더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이북리더기의 경우 빛반사가 거슬리지 않게 저반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저반사를 선호하고요. 그래서 구매 전 저반사 필름인지 확인을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저반사라고 나와있네요. 그러나.. 먼저 받아보신 분들의 이야기와 직접 수령하고 확인해보니 저반사가 아닌 고광택 필름이었습니다. 상품 페이지에는 이 부분이 사라졌고요. 5,000원이 큰 비용이 ..
최근 출시된 크레마 모티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다만 사전구매 이벤트가 생각보다 별 내용이 없어 반발감을 사기도 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기기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다는 평이 많고 가장 최근에 출시된 이북리더기인 만큼 기대감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사전구매 기간에 여러 옵션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기기에 대한 스펙과 어떤 옵션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스펙 구분 사양 하드웨어 구분크기 153 * 113 * 7.2mm 무게 190g CPU Quad core 1.8Ghz 디스플레이 EINK Carta 6 inch (FLAT) / Carta 1100 패널 사용* 해상도 300DPI (1448*1072) RAM 3GB 저장공간 기본 32GB 외장 Micro SD 최대 512GB 확장 Wi..
Ebook 시장은 아직 종이출판 책에 비해 작은 시장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 플랫폼도 많아졌고 리더기 또한 많이 보급되며 점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도 소장할 책이 아닌 이상 먼저 이북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면 먼저 구매하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구매하자마자 바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최근 yes24에서 크레마 모티프가 출시되며 저도 오랫동안 사용한 오닉스 포크2를 대체할 기기로 점찍고 있습니다. 사실 포크2도 현역으로 사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여전히 높은 성능과 가벼운 무게 등 다른 기기에 밀리지 않지요. 리더기는 한 화면을 오래 보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능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 최근에 나오는 기기는 오히려 cpu를 저성능으로 사용하면서 큰 차이가 없기도 하고요..